인천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인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의 SW미래채움사업과 교육청이 추진한 SW교육의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포럼, 체험, 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기술의 중요성’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 모습’이란 주제강연과 4차 산업혁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사고력 19개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각의 경쟁력’이란 주제강연과 ‘SW교육의 현실과 미래’라는 오픈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시는 학교 현장의 SW교육을 돕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70억 원을 투자해 3개년 사업으로 SW미래채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100명의 SW교육 강사를 양성했으며, 114개 초·중등학교에서 7천835명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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