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달콤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한잔의 술이 더해진다면 특별함은 더욱더 깊어질 것이다. 그런 가운데 연말까지 찾아오면서 정자동데이트장소 서칭에 나선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곳이 있다. 바로 떠오르는 스테이크맛집 디스틸러이다.

원래는 바(Bar)로 간단한 안주와 함께 와인과 칵테일 등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안주로 판매되는, 높은 퀄리티의 고기로 스테이크맛집 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다. 1920년대 금주령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스피크이지(Speakeasy)' 바인 이곳은 당시에 몰래 숨어서 술을 먹던 것에서 착안하여, 아는 사람만 알고 찾는 히든 술집으로서의 개성을 더하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자동데이트장소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내부를 만날 수 있고, 맛있는 요리가 더 해져 술꾼에서부터 술을 못 하는 사람도 가볍게 한 잔 마시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훌륭한 안줏거리로 인해서 더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는 술과 잘 어우러지는 맛의 크래커를 자체 개발한 소스와 함께 내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곁들이기 좋은 간단한 메뉴들이 많아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이들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