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19년도 신규 특화사업인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 노인 및 장년층에게 혹한기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복지팀이 대상가정에 개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유병국 위원장은 "이불과 요를 지원해 드려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안심이 되며, 올 겨울에도 편안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신규 사업인 사랑의 연료비 지원사업과 작년에 이어  소외계층 청소년 방한복 지원사업도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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