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 22일 통복시장에서 안전을 향한 이유 없는 릴레이, 소방차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진행된 행사로,  소방차 7대와 소방공무원 20여명이 동원해 유관기관과 함께 통복시장 일대를 순회했다.

행사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 캠페인 ▶범시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 ▶소방캐릭터(영웅이) 활용 불조심 가두 캠페인 ▶소방홍보물 배부 의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출동 시 출동로가 확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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