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영통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침체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9 우리동네 아파트봉사단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었다.

센터는 지난 4월 지역 11개 단체의 봉사단원과 함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61회에 걸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689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운영했다.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많은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신나무실 민영5단지 개나리봉사단, 그린세이버봉사단, 망포마을봉사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단체를 시상했으며, 핸즈온 자원봉사활동으로 재활용 크레파스를 만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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