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4일 포천 관내 소외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는 연제창 포천시의회운영위원장, 신무철 105통신단장 등 간부 23명, 윤복채 경기도 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 최기진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승진 포천사랑나눔회장 등 회원 32명이 참여했다.  

전달 물품은 임광규 농가김치(주) 대표가 김치 13박스를, 연탄 2천600장과 라면 13박스는  포천사랑나눔회 회비로 각각 마련했다.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 결성돼 자영업자 등 33명이 회원으로 각각의 사업장과 직장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간의 친목을 다져가고 있으며 포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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