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이 지난 25일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해 영·유아 보육전문가들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락동 880번지 일원에 들어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총면적 5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된다. 

주요 시설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병용 시장은 "건강은 시민들 행복의 최우선이며, 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영·유아 놀이공간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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