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12월 첫째 주까지 2019 인천문화포럼 분과별 오픈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인천문화포럼은 민관 협력 문화정책 네트워크 모델로써 인천의 균형적 문화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2019 인천문화포럼’은 예술창작,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문화확산·활용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됐다.

오픈포럼은 27일 문화확산·활용 분과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문화예술교육 분과, 3일 예술창작 분과, 4일 생활문화 분과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확산·활용 분과는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를 다룬다. 문화예술교육 분과는 예술감상교육과 (시민)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예술창작 분과에서는 지역 예술인 복지와 유휴 공간 활용, 생활문화 분과에서는 인천 생활문화공간을 주요 키워드로 발제가 진행된다.

오픈포럼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정책연구팀(☎032-455-71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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