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진로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4차 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

가평지역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학생 70여 명과 학부모 5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뜨거움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진로체험활동은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4차 혁명 시대의 중요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을 체험함으로써 학생의 학습 동기와 진로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좋아하는 영역의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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