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 25일 화도면 여차리의 한 농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임원, 여성회 조직 간부와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담근 250㎏의 김장김치는 강화경찰서와 협조해 관내 거주하는 탈북인 16가구에 전달했다.

권영택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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