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이하 하남자총)은 지난 27일 수요일 오후 지회사무실에서 모여 하남시청까지 학교폭력 근절운동의 일환으로 야간 길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성대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자총은  범죄없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퇴근시간에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목적을 설명하며 홍보용품 나눠 주었다.

매달 두차례 진행되는 ‘4대악근절운동 캠페인’은 등굣길, 하굣길, 야간 등에  진행하며 등굣길과 하굣길은 각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야간캠페인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하고자 저녁 늦게까지 실시하고 있다. 

강성대 지회장는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좋은환경과 살기좋은 미래를 만들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날이 갑자기 추워져 움추리고 다니시는 시민들에게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12월 13일 금요일에 하남시청 대회의실 2층에서 10시30분부터 [자유민주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예정에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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