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019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과 관련된 정책 이해여부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시스템을 마련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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