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부동산공시, 통계, 조사 등 부동산시장 질서 유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감정원 인천지사(지사장 길동선)가 개설 50주년을 맞았다.

인천지사는 지난 29일 개설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에 대한 직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969년 4월 25일 창립한 한국감정원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인천지사는 1969년 11월 29일 인천 중구 인현동 24-13에서 첫 업무를 개시한 이래 중구 해안동, 미추홀구 주안동을 거쳐 2016년 12월 17일 현재 사무실(남동구 논현로46번길 23)로 이전했다.

인천지사 직원들은 "공기업으로서 인천의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과 국민부동산 나침반의 역할을 위해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쌓여 50주년이 됐듯이 오늘 하루의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나를 만들고 회사를 반석위에 굳건히 만들자"고 약속했다. 또 개설 5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새롭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인천지사는 매월 1회 창영복지관을 방문해 무료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KAB 사랑나눔의 집 활동과 명절 사랑의 쌀 나눔행사 등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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