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의정부 행복로 문화의 거리 답사 ‘원도심 활성화’ 방안 강구

평택시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신평·안정 지역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의정부 문화의거리와 제일시장을 견학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지난 30일 신평·안정지역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의정부 행복로 문화의 거리와 제일시장을 견학했다.

시는 의정부 행복로 문화의 거리가 원도심 중심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빛의광장·수변공간·공연광장·소리광장·중앙광장 등 총 5개 테마거리 조성으로 새롭게 탈바꿈 돼 시민의 여가공간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해 답사지로 결정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은 현장답사와 함께 의정부시 관계자로부터 조성현황 및 운영상황 등을 청취한 후, 도시재생기반 시설에 문화·관광·일자리·젊음의 거리를 더하는 명품거리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과 ‘안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환경 개선과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e-mail]

김재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