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이제혁(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 홍보팀장이 지난 29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9 과학언론상-과학커뮤니케이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과학·의학 분야 언론 소통과 취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팀장은 올해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며 의료계와 언론사 간의 상호 보완적, 미래지향적인 협업관계를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내 보건의료계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시키며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분야 전체적인 성장과 역량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팀장은 "올해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홍보실무 교육 강화와 병원홍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새로운 정책과 지침,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전략적 마인드를 갖춘 창의적 커뮤니케이터로 활발히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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