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와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0일 ‘서정동 마을벽화그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벽화그리기는 지역 청소년과 함께 지난 5월 서정동 소재 적봉리 경로당 앞 담장에 벽화를 조성한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서 두 번째 진행한 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10여명과 청소년 자원봉사단 10여명 등이 참여해 지장초교 낮은 담장 칠하기에 동참했다.

이광은 위원장은 "휴일에도 지역의 환경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위원들과 학생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계속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주민센터와 지역단체가 상생해 주민이 행복을 누리는 서정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사업에 힘써준 학생들과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및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