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일 2019 수원문화 도담도담 ‘현장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재 문화예술정책 방향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의 ‘정부의 문화예술정책과 지역문화재단의 방향’과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팀 이선옥 팀장의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 발제가 이뤄진다.

2부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문예술,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등 관심 분야별 토의와 의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듣고,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발전적 사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전문가, 문화예술인,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다. 관내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지원사업 경험자를 우대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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