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이 ㈜KT·㈜펀진과 ‘경기도 스마트 돌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 종합재가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 제공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와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 이명희 단장,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최철 단장, ㈜펀진 김득화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노인 통합돌봄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제휴로 ㈜KT는 종합재가센터 대표번호 통신망 구축과 ICT 제품(AI스피커·효돌이·비접촉 생체징후 센서·스마트 복약기 등) 제공을 통해 노인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펀진은 노인 돌봄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운용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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