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국가들과 민간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하는 ‘UNEP 주관 대기질 개선 인식포럼’을 2020년 6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기질 개선 인식포럼’은 1998년 범국가적 협의체로 구성된 EANET(Network in East Asia)가 동아시아 국가 간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최근 미세먼지 등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UNEP 아태지역본부가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UNEP 아태지역본부를 방문해 ‘체감형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소개했고, 올해 2월에는 UNEP의 APCAP(Asia Paciffic Clean Air Partnership)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유치 계기를 만들었다.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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