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내 31개 지자체 대상 2019년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는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2억 1천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도정 시책을 포함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도시환경 등의 분야 92개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구 순위 상위 10개 지자체가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1그룹에서 장려상이라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