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0년 화성시민안전체험센터와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화성시민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민 안전체험교실은 체험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위험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민과 관내 단체(10인 이상)가 대상이며,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어린이 도로교통(신호등, 횡단보도, 자전거 탑승, 버스 탑승 관련 안전 체험), 지진, 화재 진압(소화기 사용법, 화재신고 요령 등), 열연기,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참가 신청기간은 교육일 전월 20일까지(1월 교육은 12월 20일 마감)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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