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일 2018년 제5차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임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곡리 582번지 일원 392필지 28만4천546㎡에 대한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지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토지소유자 간 분쟁 및 지적경계의 불부합을 해소해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올해 진행 중인 화도읍 구암리 구암지구를 비롯해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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