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3일 ‘2019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엔 경복대 김경복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협약산업체,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김수현 준오뷰티 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증패 수여식, LINC+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발표, 특강,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Hotline 운영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LINC+ 육성사업의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발전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와 노동’ 특강을 열고, 대학과 지역산업체·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경복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4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체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사회맞춤형학과로 국제관광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약손피부미용과, 의료미용과, 유통경영과 등 5개과가 운영 중이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 4차년도를 맞아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 협약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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