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제3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지역 바이오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원모 위원(시의원)은 ‘인천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소개했다. 강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달 공포된 이 조례에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재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지원, 전담기구 설치·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박성호 위원(한국바이오협회 상무)은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발표했다.
바이오헬스밸리협의회 위원들은 바이오헬스산업 임상수요 기반 혁신 연구개발 지원, 개방형 사업화 생태계 조성 등 인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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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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