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직장협의회(현장활력회의)는 지난 2일 군포시 당동 소재 김정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군포서 직원(지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우 의원과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군포서 치안업무 추진현황(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무한돌봄팀·위기가정 통합사례 원스톱서비스 구축, 서민 3不 사기 등)을 공유하고 수사권 조정, 공안직 수준 기본급 현실화 등 처우개선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직장협의회와 김정우 의원은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역주민의 치안이라는 것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정우 의원은  "직장협의회가 본회의에서 가결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설립될 군포서 직장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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