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6일까지 전시 및 교육, 연구사업 활용을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고대의 유물뿐 아니라 안양의 근·현대 및 동시대 유물이다.

특히 차도구와 관련된 공예품, 전적 및 고서화 유물과 근·현대의 안양자료를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매도 신청은 유물 구입 공고 기간에 유물 매도와 관련된 자료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관련 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물은 문화재 보호법에 의거해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 문화재 검증을 거쳐 개별 통지한다.

특히 매도 서류 접수를 거치지 않았거나 서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유물은 실물 접수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자, 법인 또는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이며 유물 매도 희망자는 마감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aymuseum15@ayac.or.kr) 또는 우편(2019년 12월 6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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