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3일 영종 드림메이킹센터에서 영종도 관내 어린이집 교사들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 ▶응급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임법 등으로 진행했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지속해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돌봄 교사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어린이 등 피난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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