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0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수행으로 인해 수원여대 사회복지과에서는 국제개발협력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정규교과목으로 운영한다.

또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증진에 기여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되며 총 2천8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재흥 수원여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를 이해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여성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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