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4일 지청 앞에서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와 소방설비가 취약한 보훈가족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화재예방과 주택 안전을 위해 보훈가족 200가구에 분말소형 소화기(1.5kg)를 전달하게 된다.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는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도 각각 150가구를 선정해 보훈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소화기를 지원해 왔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의 화재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지원을 해준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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