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는 2019년 하반기 기획 시리즈인 슈퍼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를 오는 7일 선보인다.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는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오페라의 유령 등 초연부터 전 세계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슈퍼스타들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특별한 슈퍼쇼이기도 하다.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에는 ‘벤허, 엑스칼리버, 레베카’등에 출연한 인기 뮤지컬배우 ‘카이’,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전공하고 다시 뮤지컬 배우에 도전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미스 사이공’ 등으로 큰 사랑을 받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데뷔 후 ‘베르테르, 스위니토드, 레베카’ 등 뮤지컬에서 주요 배역을 꿰차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지혜’,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1층 5만 원, 2층 2만5천 원이다.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 중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 (☎인터파크1544-1555 / ☎엔티켓1588-2341)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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