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 및 소속감을 높이고, 1년간의 학습 결과도 평가한다.
이번 발표회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복지관 ‘같이 또 함께’란 주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경로당여가문화 보급사업의 총 22팀이 무대를 선보였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다양한 무대를 관람하며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타의 모범이 된 노인 14명에게는 모범 어르신 표창장이 수여됐다.
조영신 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했던 올 한 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시는 모습들이 존경스럽고, 우리의 배움이 지역사회화 함께 나누는 행복한 삶의 활력소가 되길 소망한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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