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연천군지부 이월선 지부장은 5일 김광철 군수를 찾아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지부는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인재양성으로 보답하고자 그동안 11번째 이같은 장학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월선 지부장은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우리지역 우수인재들의 미래를 가꾸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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