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양평본부에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선재 도평생교육진흥원장, 전승희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변영섭 부군수, 길관국 경영본부장, 이춘문 양평본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도 대표 공공 교육기관이다. 기존 명칭인 ‘체인지업캠퍼스’에서 경기도의 정체성과 캠퍼스 주요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명칭인 ‘경기미래교육캠퍼스’로 변경됐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양평캠퍼스와 파주캠퍼스가 있으며, ▶숙박 및 일일 체험 영어교육 ▶영어뮤지컬 공연 ▶평화교육 ▶창의교육 ▶인성 함양을 위한 공동체 교육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파주캠퍼스는 6일 현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한선재 원장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양평과 파주 각 캠퍼스별 특화과정을 추진해 교육 콘텐츠의 차별화를 꾀할 것이며, 도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공익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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