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5일 관내 38개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을 초청, ‘2019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 집행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의 유기적 협력 방안 및 집행감독의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호관찰 현황설명 ▶집행 실무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윤태영 센터장은 "사회봉사 집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몸소 땀흘리며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책임자의 역량"이라며 "2019년 한 해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사회봉사를 집행할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협력기관 책임자분들의 배려와 열정"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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