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지난 3∼4일 ‘2019년 경기지부 법무보호위원 전문화 교육 및 법무보호보복지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출소자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포용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신용도 공단 이사장과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출소자의 자립 지원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법무부장관상 등 총 70여 명의 법무보호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법무보호복지사업 및 가족지원사업 기금 1천500만 원도 전달됐다.

신용도 이사장은 "올 한 해 법무보호위원 여러분들의 물심양면의 참여와 지원으로 경기지부 보호사업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법무보호복지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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