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4일 중구 운서동 LH 2단지 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임법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길 영종소방서 안전문화 팀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대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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