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학생 공용 ‘학교복합시설’ 조성 합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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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학생 공용 ‘학교복합시설’ 조성 합동작전
도·도교육청~균형발전위 4자 협약 100억 원대 수영장형 체육관 등 조성 사업비 분담·부지 제공 상호 협력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12.06
  •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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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힘을 모은다.

도와 도교육청, 문체부, 국가균형발전위는 5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과 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것으로, 도내 초·중·고교에 100억 원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관 등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100억 원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관 등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 ▶생존수영 등 학생의 학습권, 지역주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 등 생활체육 향유권 동시 보장 등이다.

건립사업비는 문체부와 도, 도교육청이 공동 분담하고 부지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맡는다. 도(시·군)는 학교복합시설의 건립, 관리 및 운영의 주체가 된다.

국가균형발전위와 문체부는 생활SOC사업 공모 및 평가·선정 시 학교복합시설의 우선 검토를 담당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학교복합시설은 2020년 도·도교육청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되면 문체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의 2021년 생활SOC(체육시설)사업 공모 시 평가를 거쳐 2021년 정부예산안에 편성하고, 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이르면 2021년 내 착공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선호 종목 1위로 ‘수영’이 부각되면서 수영장 시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형 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는 시범사업이다.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도는 학교실내체육관을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체육시설 복합화 및 주민 개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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