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5일 산본재래시장 논뜰어린이공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안전 군포를 다짐했다.

이날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청과 군포소방서, 군포시민경찰, 학부모 폴리스 등 6개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과 불법 주정차 근절과 관련한 대책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한 뒤 ‘안전도시 군포 조성’을 주제로 구호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은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내년에도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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