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이번 달 만료됨에 따라 위탁대상기관을 공개모집, 위탁기관 선정심의회 심의를 통해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기관으로 재 선정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 부터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향후 3년간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141개소, 4,0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동두천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식생활 등 위생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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