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오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SNS 민주주의시대, 정책은 누가 만들어내는가’를 주제로 올해 5번째 ‘복지 콜로키움’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내년 4월 총선 등 복지를 둘러싼 정치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주민이 복지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물리적·기술적으로 지역주민의 정치참여가 용이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에서 주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 무엇인 지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지역주민이 복지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변해야 할 정부 시스템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콜로키움에 관심 있는 이들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재단(☎031-267-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