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와 아암물류단지입주기업협의회, 북항배후단지협의회 등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배후단지 조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 물류기업은 인천항 배후단지 물류현장에서 ▶안전문화 및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지원 활동 ▶안전보건교육 실시 ▶정기적인 인천항 배후단지 환경정화 활동 추진 ▶사회공헌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대외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PA는 인천항의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기 위해 배후단지협의회 물류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IPA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배후단지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업이 또 다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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