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마사회 인천연수지사, 200만 원 기부 동춘3동 사회보장협 연말 사업에 활용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연수지사의 2019년 기부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됐다. ‘찾아가는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선물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채창호 인천연수지사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옥순 협의체 위원장은 "아낌없는 후원과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