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통합챔피언 재등극한 앤서니 조슈아
(리야드 AP=연합뉴스) 앤서니 조슈아(영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외곽 디리야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권투 세계 헤비급 통합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앤디 루이즈 주니어(멕시코)를 판정승으로 꺾고 6개월 전 그에게 빼앗겼던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은 뒤 8일(현지시간) 링 위에서 포효하고 있다.
사우디서 열린 중동 최초 헤비급 권투 경기
(리야드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외곽 디리야의 경기장에서 7일(현지시간) 프로권투 세계 헤비급 통합 챔피언 앤디 루이즈 주니어(멕시코ㆍ오른쪽)와 도전자 앤서니 조슈아(영국)가 타이틀전을 벌이고 있다. 중동에서 헤비급 권투 경기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만여 관중이 몰렸으며 여성 관객 입장도 허용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