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포천시 64년동문회, 선단사랑봉사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이날 포천시 64년동문회와 선단사랑봉사회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집 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서과석 64년동문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생활취약층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삼옥 선단사랑봉사회장도 "선단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더불어 잘사는 선단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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