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 살리기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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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 살리기 팔 걷었다
7억원 들여 통합 마케팅 용역 해외 수출기반 조성도 ‘초점’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2.1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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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과 생체인식 등 빠르게 도입하는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의 여객 활용도 극대화를 추진한다. 스마트서비스 브랜드 이미지와 캐릭터 홍보안내물을 제작해 여객 편의를 높이고, 해외 수출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공항 신규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여객 관심 및 기존 서비스의 인지도 강화를 위한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약 7억 원을 들여 자동화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여객들도 쉽게 접근 및 사용 가능하도록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 전반의 안내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적이다.

공사는 용역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존 브랜드 이미지(캐릭터)를 적극 활용한다. 카카오톡 모션 이모티콘(16종)과 플러스친구 등과 연계해 여객들에게 친근함을 제공한다. 홍보 웹툰 등도 제작한 뒤 연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체크인(셀프체크인·셀프백드롭·공용체크인·공용수하물 확인 등)과 안내로봇·챗봇 등 전반적인 스마트기술 활용을 쉽게 안내한다.

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서비스 프로모션과 만족도 분석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스마트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며 "브랜드 이미지 등을 활용해 여객들에게 안내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전시 기획 등을 통해 수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산업계·학계·연구기관(산학연) 등 관련 기관과 ‘인천공항 스마트공항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스마트공항 추진 전략과 과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추진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스마트공항 발전 방향 및 국내 우수 스마트기술의 해외 동반 진출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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