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업무 스트레스에 항상 지쳐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잠시라도 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인 ‘오피스 명상’이 화두에 오르고있다. 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계속해서 오랜 시간 근무를 하다 보면 체형이 망가질 뿐 아니라 부종, 허리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등 많은 질병을 가져온다. 문제는 신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시간의 압박 속에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직장인들은 본인도 모르게 엄청나는 스트레스를 감내해야만 한다.

워라밸을 중시 여기는 요즘 이러한 고충들을 잠시나마 해결해줄 수 있는 ‘오피스 명상’ 시간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기업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보통 명상이라고 하면 눈을 감고 앉아서 조용한 음악을 먼저 떠올리면서 조금은 지루하고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건강한 기업 문화를 선도 하는 기업교육 전문 회사 민트리온이 개발한 ‘오피스 명상’은 주제에 맞는 음악을 선정하고 자세와 마음은 하나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때문에 명상을 하면서도 신체에 대해 인지하게 되고 바른 자세 정렬과 함께 정신적 건강을 찾게 된다는 장점이 뚜렷하여 최근 기업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트리온은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는 기업들로 인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한 템포 쉬어가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오피스 요가’ ‘오피스 필라테스’ ‘오피스 스트레치’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건강한 기업교육 트랜드를 선두하고 있다.

민트리온 연은정 대표는 “제한된 공간에서 경직된 근육들을 이완하며 근육에 마음을 대입하는 오피스 명상 시간을 갖는 시간이 작게나마 회사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다”며 “점차 대기업과 공기업들이 사내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오피스 요가, 명상’ 시간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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