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롯데컬쳐웍스㈜ 롯데시네마관과 청소년들의 영화·문화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영화·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영화·문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 청소년 영화 관련 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협업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활동장소, 필요 기자재, 강사인력 등의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이 영화·문화 콘텐츠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테마별 영화 콘서트를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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