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탁구클럽은  최근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청평탁구클럽은 지난 2009년 2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어린아이부터 84세 노인까지 1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신자 회장은 "연말에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기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상호 청평면장은 "청평탁구클럽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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