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중학교는 12월 한 달 동안 전교생에게 4차 산업혁명 미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직업체험은 로봇 기술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직업으로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준비 과정이 필요한지 알아본 뒤에 직접 만져보고 응용하는 체험을 하고, 로봇마스터 자격증에 도전해 보는 과정으로 학급별로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로봇 체험 외에도 1· 2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 및 연계자유학기로 드론의 구조 및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관련한 유망 직업을 예측해 보는 특강에 이어 모둠별로 드론을 조종하는 실습과 드론 베틀도 하면서 흥미롭게 드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남한중은 자유학기 또는 연계자유학기 등을 활용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직업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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