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더존하우징에서 도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더존하우징이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 전시회 기간동안 가이드북을 판매해 마련됐다.

더존하우징은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기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은 이후 2개월에 1회 단위로, 4~5일간 진행되는 주택전시회 기간 동안 가이드북을 판매한 금액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용진 더존하우징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동참하고자 한다"며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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